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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생활 꿀팁

미국 시민권 인터뷰, 영어 때문에 걱정되세요?

by honeybees100 2025. 5. 28.

 

썸네일 - 시민권 인터뷰 영어 걱정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고 인터뷰 때문에 걱정을 하고 계신가요? 영어가 부족해도 미국 시민권 시험은 충분히 준비해서 통과할 수 있습니다.

 

먼저, USCIS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번역 자료와 오디오 파일을 활용해 미국 역사와 정부에 대한 100문제를 반복해서 공부하세요.

 

또한, 한인 커뮤니티 센터나 비영리단체에서 운영하는 시민권 준비 수업에 참여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 인터뷰에서는 간단한 영어로 대화하며, 반복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준비하는 마음가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경우 시민권 인터뷰가 진행되는 과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일반 시민권 인터뷰 조건

시민권 인터뷰는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됩니다. 대부분의 신청자는 아래 두 가지 단계를 통과해야 합니다. 

  • 영어 읽기/쓰기/말하기 시험
  • 영어로 진행되는 미국 역사 및 정부(Civics) 시험

 


2. 영어 시험 면제 조건 (통역 가능)

하지만, 다음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면 영어 시험을 면제받고 한국어 통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50/20 규정

  • 영주권 20년 이상 + 나이 50세 이상 → 영어 시험 면제, 한국어로 시험 가능

■ 55/15 규정

  • 영주권 15년 이상 + 나이 55세 이상 → 영어 시험 면제, 한국어로 시험 가능

이 경우, 영어 시험은 면제되고, **Civics Test(역사/정부 시험)**은 한국어로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응시할 수 있습니다.


3. 영어와 Civics 모두 면제될 수 있는 경우

  • 의학적 사유(정신적 장애, 기억력 문제 등)로 영어와 Civics 시험이 모두 불가능한 경우,
    의사가 작성한 Form N-648을 제출하면 완전 면제될 수 있습니다.

4. 만약, 영어가 부족한데 면제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라면?

  • 이런 경우에는 반복 학습과 연습으로 충분히 통과 가능합니다.
  • USCIS 공식 자료에는 쉬운 단어와 문장이 주로 사용되며, 자주 나오는 질문도 정해져 있어 대비할 수 있습니다!
  • YouTube나 한인 커뮤니티에서 모의 인터뷰 영상 등을 활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 영어가 부족해도 나이와 영주권 소유 기간에 따라 영어 면제 및 통역 허용이 가능합니다.
  • 그리고 조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준비와 연습으로 통과가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준비하세요!